금니를 처음 팔아보고..
소심이가 자신감이 생겼는지, 디자인도 오래되어 잘 착용하지 않는 반지를 팔아보자
마음먹고 반지들고 나갔습니다.
(금니 팔았던 그 금은방으로 방문!)
어릴때는 14K 반지가 그리 비싸지 않았어요.
용돈모아 알바해서 돈 있었던 때,
14K 금반지 사서 친구랑 우정반지 했었어요 ㅋㅋㅋㅋ
(한달알바비 다 털었지만, 그 때는 겁이 없었어요. 돈팍팍 쓰는데..)
그 우정반지는 비싸게 주고 예쁜거 사서 아직까지 낄만 하니깐
그냥 계속 보관하기로 하고,
더 오래되고 저렴하게 샀었던
14K 반지
완전한 원형 모양이 아니고, 위의 사진처럼 살짝 뾰족하게 올라와있습니다.
앞쪽 큐빅도 3개 박혀 있습니다.
반지 안쪽 큐빅있는 안쪽에는 텅 비어져있는
그리 무게가 안나가는 반지 입니다.
그래도 엄지손가락에 들어가는 사이즈라서,
14K 금반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검색한 것 보다는 더 받겠지?하고
금은방에 갔습니다.
(요즘 금값이 좀 올라서 순금 한돈에 30만원 넘더라구요. )
10만 1000원 받았습니다.
검색해보니 14k 금시세
(1.14)
금14K (3.75g) 팔때 15만원정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나쁜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오래 되었지만, 옛날에 구매했던 금액보다 더 해서 받은듯 했습니다.
(10만원은 안쪽으로 들었던것 같아요.
6만원 정도에 구매했던것 같습니다...제기억엔!)
여튼 팔때 딱 반지 드리고 무게 달고,
사장님께서 계산기에 금액 적어주셔서
제가 알았다하고
현금으로 돈 받고 나왔습니다.
소심이는 이런 깔끔한 거래가 좋아서...
다음에도 금반지를 팔게 된다면,
금시세 한번 검색하고
금니, 금반지 팔았던 곳으로 다시 갈 듯합니다.
금시세 검색하시고 금반지 팔러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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