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 밀접접촉자로 pcr검사만 1주일 이내 2번한 후기(모두음성나온이유..?)

2022년도 2월 가족중에 확진자가 나와서 pcr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바뀐 정책으로 3차접종을 마친 사람은 밀접접촉자 라고 하더라도 pcr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으면,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나중에 든 생각인데, 그전에 가족구성원이 코로나에 걸리고 함께 자가격리 오래 했던 

분들... 어떻게 버티셨을까 싶습니다. )

요즘은 역학조사가 의미가 없을 만큼 어디에서 걸렸는지 알 수 가 없어서 어딜가나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처음 우리집에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이 나왔을때,일단 남은 사람 모두가 3차 부스터샷을 맞았기에 음성받정을 받고  외출, 출근이 가능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빠른회복을 위해 전화로 처방받은 약도 전달하고 했습니다.(자택치료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성인용 건강관리세트 (self-health care KIT)

재택치료에 일반관리군 이지만,

60대 이상이고 기침과 몸살기운 정도의 증상이 있다고 했습니다.

주말끼고 판정받은지 3일정도만에 위의 건강관리키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남은 사람들은 자가진단 키트 사서 하루에 한번씩 저녁마다 

체크를 했었는데...3일만에 또 한명이 또 두줄이(양성) 나와서 그다음날 pcr검사를 했더니,

pcr검사 양성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남은 사람들 또 pcr검사를 했습니다.

가족 구성원 3명 모두 3차 까지 맞았는데,

저만 음성이 나왔습니다. (저는 화이자3차 맞았습니다. 나머지 둘은 모더나)

두번다.. 여튼 최선을 다해 1명은 양성판정받고 7일 자가격리하고 자동해제 되었고요.

이제 1명 자가격리 풀릴때까지 4일 남았습니다.

제가 딱 4만 코로나 피해가면 각방생활... 끝낼 수 있을 듯합니다.

일주일 이상 집에서 코로나 양성인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면 안걸릴 수 있는지 

나름 요령이 생긴 듯하니 남은 4일 잘 버텨 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방밖을 나갈때 마스크 꼭 쓰고

두번째, 최대한 공동 공간의 물건 만지지 않기

세번째, 방에 들어가기 전에 손소독 꼭 하기.

네번째, 거실과 내방, 화장실 환기 자주 하기

(걍 화장실 춥게 썻어요. 화장실 창문 계속 열어두고, 사용후 소독스프레이 뿌렸습니다).

다섯번째, 면연력 향상을 위해 밥 잘챙겨 먹고 홍삼, 도라지배즙 꼭 챙겨먹기.

이렇게 일주일 이상 했는데, 지금까지 저는 음성이 계속 나왔습니다.

자가격리 생활 모두 힘내 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