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pcr검사를 하게 되었어요. 지방마다 보건소에서 하는 검사는
무료검사이지만 다음날 결과가 나옵니다.
그래서 빠른 결과를 받아보고 싶어서 돈주고 병원에서 pcr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증상은 없었지만 같이일하는 동료에게 피해가 갈까싶어서... 빨리 검사결과를 알고 싶었어요.)
그래서 비싸다는 거 알지만, 바로 pcr검사가 가능한 병원으로 갔습니다.
(신속항원 검사 말고 pcr검사 결과가 나오는 지정병원으로요!)
번호표 뽑고 간단하게 문진표 작성하고,
의사선생님 만나서 증상이 있나 검사이유에 대해서 얘기하고
검사하는 곳으로 이동한 후에 검사를 했습니다.
검사결과는 빠르면 오후 10시 적어도 자정전에는 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더 빠르게 알고 싶었지만 다음날 까지 기다리는건 더 심적으로 힘들것 같아서...
집으로 곧장 간 후에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더 빨리 나왔습니다.
3시간 정도 지났나요? 문자가 오더라구요...ㅜㅜ
음성이라는 문자가 얼마나 반가운지..
비싸다고는 생각하지만, 빠르게 결과를 알릴 수 있는 비용.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과도 음성이 나오니 약 10만원 정도가 아깝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보건소에서 하는 pcr검사도 해봤는데, 요즘에는 워낙 검사자 들이 많아서
한시간정도 걸린거 같아요. 아이들과 같이 와서 검사하는 분들보면... 얼마나 더 힘들까
차라리 돈내고 빠르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토요일 오전에 검사했습니다. 주말이라서 더 비싼 건지는 물어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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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부터 병원에서 한 신속항원 검사도 '코로나 확진'으로 인정 한다고 하는데,
동네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도 3번정도 했었는데,
집에서 자가진단 키트하는 것 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다진단키트는 한개에 6000원
병원에서 신속항원은 처음에 간 병원이라 5500원
두번째부터는 3600원? 결제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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